외계 행성은 태양이 아닌 다른 주위를 도는 행성이다. 지금까지 3800개 이상의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다. (2018년 6월 23일 기준, 632개의 다중 행성 시스템을 포함하여 3796개의 행성에 2840개의 행성 시스템) 은하계에만 수십억 개의 행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항성을 공전하지만, 일부는 우주 공간에서 홀로 움직이며 떠다니는 행성이다. 수세기 동안 많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외계 행성이 존재한다고 추측했지만 그것들이 얼마나 흔한지, 또는 태양계가 외계 행성계와 얼마나 유사한지 알 방법이 없었다. 19세기 이후 외계 행성 발견에 대한 발표가 많았으나, 천문학자들의 검토 결과 이러한 주장은 모두 기각되었고, 1992년 펄서 PSR B1257+12 주위에 암석 행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최초로 검증되어 발표되었다. 주계열성의 궤도를 도는 최초 행성은 4일마다 페가수스 51을 도는 가스 행성 페가수스 51B이다. 일부 외계 행성은 망원경으로 직접 촬영되었지만, 방사형 속도와 같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많은 것들이 발견되었다. 대부분 알려진 외계행성은 목성 또는 해왕성 크기의 가스 거인으로 추정되지만 이것은 가스 거인이 외계 행성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더 무거운 행성이 더 눈에 띄고 선택 편향의 결과이다. 지구보다 몇 배나 질량이 적은 다양한 외계 행성들이 발견되었으며, 통계적 연구에 따르면 암석 외계 행성은 가스 행성보다 더 많다. 최근에는 비슷하거나 작은 질량의 행성이 발견되었으며 그중 일부는 지구와 비슷한 질량 이외의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일부 외계 행성은 갈색 왜성 궤도에 진입하고 다른 행성은 별에 포획되지 않고 우주를 통과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상황에서는 '행성'이라는 이름이 항상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일부 행성은 액체 물(또는 생명체)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내에서 궤도를 돌며, 그러한 행성의 발견은 외계 생명체의 존재 여부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켰다. 행성 거주 가증성 연구는 외계 행성을 생명체에 적합하게 만드는 광범위한 요인을 고려하여, 여기에는 외계 행성 탐사가 포함됩니다.
발견 역사
초창기
16세기 이탈리아 신학자 지오다노 브루노는 고정된 별이 태양과 닮았으며 주변 환경이 우리 태양계와 같은 행성 주위를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1600년 종교 법원의 결정에 의해 불탔지만, 그의 천문학적 견해는 그의 신념이 주된 이유가 아니었다. 18세기에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은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에서 브르노와 비슷한 주장을 썼고, 태양계의 행성들과 비교하여 뉴턴은 다음과 같이 썼다. 그리고 만약 별들이 각각 태양과 같은 시스템의 중심이라면, 그들은 모두 비슷한 모양으로 구성되어 절대자의 지배하에 있을 것이다.
철회
외계 행성을 발견한다는 주장은 19세기 이래로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이중 별 뱀의 별자리 70에 행성이 있다는 주장을 할 수 있다. 1855년 영국 동인도 회사의 마드라스 천문대에서 근무한 제이콥은 쌍성 궤도의 불규칙이 행성 존재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1890년대, 시카고 대학의 미국 해군 관측소는 Snake 70이 비정상적인 궤도가 36년마다 별의 주위를 도는 보이지 않는 물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포레스트 레이 몰턴은 3개의 천체로 이루어진 하나의 체계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토마스의 주장을 공격하는 논문을 발표하였다.